학교는 저의 청춘과 갈등이 머물던 그리운 기억으로 있습니다.
주위의 모든 것이 어려웠고 고단했지만 꿈과 열정이 넘치던 그 시절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.
대학 졸업과 함께 직장생활을 잠시 하다가,
큰 꿈을 안고 미래의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된 인도네시아에 가서 정착하였습니다.
각고의 노력 끝에 안정적인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고,
이제는 미약하지만 우리 대학 발전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.
작은 성의를 계기로 긍정의 힘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소망하며, 우리 후배들은 더 좋은 시설과 환경 속에서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힘차게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.